박삼득 국가보훈처장 16일부터 미국·캐나다 방문 박삼득 국가보훈처장을 비롯한 정부대표단이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16일부터 6박 8일간 미국과 캐나다를 방문한다. 첫 일정으로 캐나다 오타와에서 매컬레이 보훈부 장관을 면담하고 캐나다전쟁박물관 내 참전기념비를 참배한다. 이어 펄리 리도 요양센터를 방문해 거주 중인 참전용사 30여명에게 '평화의 사도 메달'을 수여한다. 미국 워싱턴D.C. 한국전 전사자 '추모의 벽' 건립 설계비 20억원도 전달할 예정이다. '추모의 벽'은 워싱턴D.C 내 '한국전 참전기념공원'에 건립된다. 디자인 선정과정을 거쳐 2021년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관련기사해병대 1사단에 뜬 미 육군 '아파치 가디언'... 특징은주한미군 육군1사단·2기갑여단 오늘 광양항 입항... 순환배치 완료 마지막으로 버지니아주 콴티코 국립해병대박물관에 건립된 '장진호전투기념비'를 참배하며 알링턴국립묘지를 방문해 최근 안장된 6·25전쟁 참전용사 2명의 묘역에 헌화할 계획이다. [사진=연합뉴스] #보훈처 #박삼득 #개나다 #미국 #헌화 #추모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김정래 kjl@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