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 겨울철 재개발 정비지역 화재발생 위험요소 사전 차단

2020-02-10 09:52
  • 글자크기 설정

[사진=광명소방서 제공]

경기 광명소방서(서장 박정훈)가 재개발정비 추진 지역이 다수분포하는 지역특성상 재개발지역 내 공가(빈집)주변의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 시정해 시민이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소방안전 종합대책을 밝혔다.

이번 소방안전종합대책은 재개발정비사업추진지역의 건물의 노후화와 주민이주로 인한 안전관리의 부재, 공가(빈집)가 많고 인적이 드물어 방화 등 화재에 노출될 우려가 높아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오는 29일까지 집중 추진 한다.

특히, 이주가 진행 중인 광명2구역과 10구역(광명1동, 광명6동일대)을 중심으로소방서 관계자가 재개발정비지역 시공사·조합사무소 현장 지도방문 및 광명소방서남·여성의용소방대원이 야간 취약시간 화재 예방순찰을 실시, 화재위험요인과 소방차 통행로 상 장애물 등을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광명뉴타운 재개발정비지역을 대상으로 가상화재진압, 소방 출동로 확보 등 현지 적응훈련도 실시할 예정이다.

박정훈 서장은 "화재 예방순찰 및 현지 적응훈련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추진하여 재개발정비지역의 광명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