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 공장밀집지역 소방안전협의회 구성

2020-02-05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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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명소방서 제공]

경기 광명소방서(서장 박정훈)가 4일 광명테크노파크 관계자들과 함께 겨울철 화재예방 분위기 촉진 및 안전담당자 역할 강화 등 공장시설 화재 저감을 위한 소방안전협의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아파트형 공장이자 근린생활시설과 기숙사가 혼재된 특급소방시설로서, 겨울철 공장화재 발생 증가와 화재 발생 시 대형재난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높아짐에 따라, 선제적 안전관리와 상호협조체계 구축을 통한 정보공유 등 공장시설 화재 예방대책 차원에서 마련됐다.

특히, 경영자의 화재 예방에 대한 관심제고·안전담당자의 역할 중요성에 대해 함께 의논하고,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용접작업 시 화재예방 안전수칙 및 위험물 안전취급법 등 정보 전달·공유를 통한 소통협력, 화재안전 공감대 형성, 각종 사고대비 대응책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 광명테크노파크 자체 초기대응 능력 확보·자위소방대 조직관리, 인명대피 사전훈련 여부, 비상방송설비 작동상태 등 소방시설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으며, 각종 공장화재 훈련 지속 등 철저한 안전대책을 당부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관계자 모두가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화재예방 안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빈틈없는 안전관리 체계를 갖춰 소방안전을 확보하는데 함께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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