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믿음신협 총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내외 귀빈 없이 순수조합원들만 참석 모든 행사를 축소해 정기총회 본회의만 실시했다.
특히 믿음산우회 봉사자들이 참석하는 조합원들에게 손 소독, 발열체크, 마스크 지급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에 총력을 다 했다.
본회의는 이효전 전무 사회로 최병육이사장이 의장으로 부의안건인 △2019년도 종합감사보고서 승인의 건, △2019년도 결산보고서 승인의 건, △상임이사장·상임이사 보수결정의 건, △2020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의 건, △정관 개정(안) 승인의건을 결의로 의결했다.
또한 지역사회의 우수사업장과 업무협약을 체결 조합원과 사업장과 믿음신협이 서로 협력하여 조합원들에게 할인 혜택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의 등불이 됐고 있다.
특히 믿음신협은 우리나라에 지속되는 저성장 저금리로 국내·외 금융 위기 속에서도 최병육 이사장을 중심으로 임·직원들이 위기를 기회로 삼고 전년대비 800여억원 성장한 자산 약 4,800억 원, 적립금 70%, 출자배당금 4.31%, 지난 해 당기순이익 33억1000만 원등 총 181억 원의 영업수익을 창출하는 중견신협으로 발전하고 있다.
최병육 상임이사장은 “올해 창립50주년을 맞아 자산 5,071억을 이루고 사회공언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에 다양한 나눔의 활동을 전개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믿음신협으로 우리 임직원들은 부모가 자식을 돌보는 ‘평생 어부바의 심정’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믿음과 행복을 주는 신협을 만들어 조합원들의 가정에 축복의 통로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외 경기침체 속에서도 33억의 당기순익을 실현하여 최근4년 연속 4%이상의 출자배당으로 믿음신협 조합원들에 삶의 질을 높이고 있다”며 “성장을 바탕으로 다자녀가정 주택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 2.5%, 대학생들을 위한 1% 저금리 대출을 확대하고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펼치며 ‘미래(100년)를 향한 새로운 시작’으로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