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가는 길] 스타들의 새해인사 "2020년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2020-0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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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설날을 맞아 스타들이 새해 인사를 전했다. 반짝반짝 스타들의 새해인사를 살펴본다. 

그룹 뉴이스트(JR, 아론, 백호, 민현, 렌)와 세븐틴은 2020년 설날을 맞아 인사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23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뉴이스트(NU’EST), 세븐틴(SEVENTEEN)이 전하는 2020 설날 인사 메시지’ 영상을 공개하며 하루 앞으로 다가온 설 연휴에 훈훈함을 더했다.

[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먼저 뉴이스트는 활기찬 단체 구호와 함께 “새로운 한 해가 밝았습니다. 2020년 경자년에 첫 인사를 드리네요.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해맑은 인사를 건네며 “오랜만에 만나는 반가운 분들과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누고 식사도 함께하면서 따뜻한 명절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따뜻한 덕담도 잊지 않았다.

이어진 영상에서 세븐틴은 “여러분 민족 대명절 설이 다가왔습니다. 설날에는 맛있는 떡국이 빠질 수 없겠죠. 떡국과 함께 맛있는 음식도 많이 드세요. 그리고 행복한 설 연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연휴 때는 푹 쉬어야 되거든요”라며 특유의 유쾌함이 가득한 인사를 건네 눈길을 끌었다.

더해 “정말 작년 한 해 동안 세븐틴에게 많은 사랑을 주신 우리 캐럿들 덕분에 저희도 행복한 한 해를 보냈던 것 같은데요, 2020년에는 캐럿들이 세웠던 목표를 다 이루는 그런 한 해가 될 수 있게 세븐틴이 응원하겠습니다”라며 특급 팬사랑이 듬뿍 묻어나는 인사로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원일, 김태우, 사우스클럽 등이 소속된 P&B엔터테인먼트가 설 연휴를 하루 앞두고 소속 아티스트들의 설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P&B엔터테인먼트]

P&B엔터테인먼트는 23일 오전 공식 채널을 통해 특별한 설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사우스클럽과 이원일, 김태우가 준비된 복주머니를 골랐다. 사우스클럽은 갈색 복주머니를 골라 ‘겁내지 마라. 아무것도 시작하지 않았다’라는 덕담을 얻었다. 남태현은 “저도 사우스클럽을 만들 때 도전이었고 위대한 시작이었는데 2020년에는 더욱 멋진 사우스클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새해 복 많이 받으셨으면 좋겠다”며 팬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원일은 노란색 복주머니를 선택해 ‘뜻밖의 일들이 펼쳐지는 해이다’라는 덕담을 얻게 됐고 “요리 프로그램의 MC를 맡는 것 같은 일들이 펼쳐졌으면 좋겠고 여러분들께서도 새해에는 더 좋은 일들이 많이 생겨서 좋은 기회가 온다면 잡아채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두 번째 복주머니에서 나온 ‘물고기가 물을 만나 신나게 헤엄친다’라는 문구에 “제가 2020년도에 결혼하게 돼서 결혼이라는 물을 만나 신나게 헤엄치려고 한다. 여러분들도 준비하시고 있는 일이 있으시다면 신나게 헤엄치듯이 모든 일들이 잘 풀리셨으면 좋겠다”며 응원했다.

마지막 주자로 김태우가 나섰다. 김태우는 ‘역량을 인정받아 큰일을 맡게 된다’는 덕담과 ‘당신은 잘 될 것이며 잘 할 것이며, 잘 해낼 것이다’라는 덕담을 골랐다. 이에 김태우는 “이것만큼 좋은 운세가 없는 것 같다. ‘잘’이 세 번이 나오다 보니 굉장히 좋은 운세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태우는 마지막 인사로 “이렇게 복주머니로 새해 운세를 알아보는 시간을 재미로 가졌지만 본인의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 2020년 새해가 밝았으니 작년에 이루지 못한 것들 다 이루시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작년보다 조금 더 행복한 한 해 되셨으면 좋겠다”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

가수 지세희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인사를 건넸다.

지세희는 23일 오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한복을 입은 사진들과 설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 속 지세희는 체중 감량 이후 한층 빛나는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지세희는 “명절을 맞아서 고향에 내려가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다. 부디 안전하게 조심히 다녀오시고, 편안한 귀성길 되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사진 =아츠로이엔티]

이어 지세희는 “길지 않은 연휴지만 그동안의 걱정들은 잠시 내려놓으시고 모두 함께 행복한 명절 보내셨음 좋겠다”며 “앞으로 찾아올 새 앨범도, 저 지세희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도 알렸다.

iMe KOREA(아이엠이 코리아) 소속 아티스트들도 설 연휴를 앞두고 설맞이 인사를 전했다.

영상을 통해 봉태규는 “명절에 가족들이랑 즐거운 시간 보내길 바라고 올해는 하고자 하는 일들 모두 이루셨으면 좋겠다”, 진선미는 “2020년 경자년 반짝반짝 빛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덕담을 건넸다.

설날 동요를 부르며 활기찬 등장을 알린 드림노트는 설날에 연습하며 시간을 보낼 것이라는 계획을 밝힌 뒤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과 즐거운 이야기도 나누고 드림노트의 ‘바라다’와 함께 해달라”고 인사했다.

이세진은 “작년 한해 힘들었던 기억은 다 잊고 2020년에는 따뜻하고 좋은 기억만 가득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배우 이승욱, 배호근, 김경식, 노율, 한서울, 정하율이 참여해 훈훈한 설 인사를 건넸다.

[사진 = iMe KOREA 아티스트 설 인사 영상 캡처]

출연중인 드라마와 함께 새해 인사를 건넌 배우들도 있다. 배우 채종협이 설 연휴를 앞두고 훈훈한 새해 인사를 건넸다.

23일 오전 YNK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에 채종협의 설날 맞이 인사와 함께 ‘스토브리그’ 촬영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설 연휴로 인해 24, 25일 결방이 확정되면서 아쉬움을 달랠 ‘깜짝 비하인드 컷’을 대방출 한 것은 물론 열띤 호응과 지지를 보내준 시청자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 것.

먼저 채종협은 소속사를 통해 “2020년 새해에도 늘 행복하고 웃음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스토브리그도 벌써 후반부로 접어들었는데요. 마지막까지 본방 사수 잊지 마시고 끝까지 함께해 주세요. 저도 올해는 스토브리그를 무사히 마무리하고 더욱 좋은 모습으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설 연휴 가족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사진= YNK엔터테인먼트]

공개된 사진 속 채종협은 극중 드림즈의 덕아웃에서 환한 미소로 “새해에도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웃음 가득한 한 해 되세요”라는 메시지를 담아 설날 맞이 새해 인사를 전했다. 또한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만드는 비타민 같은 에너지를 발산하며 촬영장을 환하게 밝히는 것은 물론 야구공을 쥐고 연습에 몰두하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TV조선 특별기획드라마 ‘간택’ 진세연-김민규-도상우-이열음-이시언 등 주역들의 애정이 가득 담긴 설 인사와 촬영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진세연은 “새해를 간택과 보낼 수 있어 행복하다. 이제 ‘간택’이 반 정도 왔는데, 마지막까지 ‘간택’과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리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드린다”는 따뜻한 한 마디를 전했다. 김민규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안전한 귀성길 되시고, 맛있는 것도 많이 드시고, 가족분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그리고 설 연휴에도 ‘간택’ 꼭 본방사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는 기운찬 덕담을 남겼다.

[사진=TV조선 제공]


도상우는 “건강하시길, 행복하시길, 그리고 계획하신 모든 일들이 이뤄지시길! 더불어 ‘재화’를 사랑해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펼쳐질 ‘간택’에도 많은 기대 바란다”는 애정 가득한 멘트를 건넸다. 이열음은 “행복한 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2020년 올 한 해 가정에 행복과 평안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린다. 더불어 ‘간택’ 끝까지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며 정성스러운 진심을 표현했다. 이시언은 “‘간택’을 사랑해주셔서, 그리고 저 ‘왈’도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민족의 명절 설, 맛있는 떡국 드시고 따뜻한 시간 보내시길, 그리고 설날에도 ‘간택’ 본방사수 꼭 부탁드린다”는 깜짝 부탁으로 웃음을 끌어냈다.

특히 ‘구정 인사’와 함께 방출된 촬영장 비하인드에서는 5인 배우들의 케미와 열정이 돋보였다. 나란히 서서 웃음을 터트리는 진세연-김민규, 개구진 브이로 촬영장을 밝히는 도상우, 수줍은 미소를 머금은 이열음, 열띤 토론 중인 아이디어 뱅크 이시언의 모습에서 훈훈한 분위기 속 최선을 다하는 주역들의 열심이 엿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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