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미는 뮤지컬 배우로‘맘마미아’,‘브로드웨이 42번가’,‘캣츠’ 등 굵직한 작품들에서 배우로서의 매력을 뽐내온 이후 방송 활동과 함께 공연제작자로도 변신해 다양한 창작 뮤지컬 작품들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 공연은 밸런타인 데이를 맞이하여 그 동안 박해미가 출연했던 작품들의 뮤지컬 넘버들과 함께 그녀의 삶도 풀어내는 무대로 구성된다. 또 엄마 뒤를 이어 현재 배우로서 다양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는 황성재가 함께 출연해 모자지간의 끼를 발산할 예정이다.
공연은 내달 15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열리며, 입장권 예매는17일 오후 3시, 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에서 시작한다.
한편 재단은 박해미 콘서트에 이어 3월에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인 김선욱의 리사이틀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 외에 2020년에도 다양하고 깊이 있는 기획공연들을 계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