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이동통신 3사와 네이버 등이 함께 만든 토종 앱 마켓 ‘원스토어’의 모바일게임 앱 매출이 지난해 처음으로 애플 앱스토어의 매출을 넘어섰다. 또한 지난해 한국의 모바일게임 시장 매출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엔씨소프트의 리니지2M 출시가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16일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원스토어의 모바일게임 매출은 5230억원(점유율 12.2%), 앱스토어는 3935억원(점유율 9.2%)으로 나타났다. 원스토어가 앱스토어의 모바일게임 매출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같은 기간 구글 앱마켓 ‘구글플레이’의 모바일게임 매출은 3조3713억원, 점유율 78.6%로 압도적이었다.
지난해 국내 모바일게임 앱 매출은 4조28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 늘었다. 모바일게임 매출은 2017년 3조9137억원, 2018년 4조740억원으로 해마다 증가 추세다.
지난해에는 11월에 엔씨소프트의 신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M이 출시되면서 월 매출이 급격히 상승했다.
국내 모바일게임 매출의 절반은 상위 10개 게임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고, RPG 장르의 매출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퍼블리셔별로는 엔씨소프트의 매출 점유율이 21.5%로 가장 높았고, 2위 넷마블(11.7%), 3위 넥슨(5.1%), 4위 카카오게임즈(3%), 5위 슈퍼셀(2.6%)로 나타났다.
모바일게임을 가장 많이 즐기는 연령대는 40대(30.1%)였고, 30대(24.9%), 20대(19.8%), 50대(12.9%), 10대(7.7%) 순이었다. 다만 1인당 평균 게임 이용시간은 30대 남성이 29.3시간으로 가장 높았다. 모바일게임 사용자 남녀 성비는 51대 49로, 남성이 근소하게 높았다.
16일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원스토어의 모바일게임 매출은 5230억원(점유율 12.2%), 앱스토어는 3935억원(점유율 9.2%)으로 나타났다. 원스토어가 앱스토어의 모바일게임 매출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같은 기간 구글 앱마켓 ‘구글플레이’의 모바일게임 매출은 3조3713억원, 점유율 78.6%로 압도적이었다.
지난해 국내 모바일게임 앱 매출은 4조28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 늘었다. 모바일게임 매출은 2017년 3조9137억원, 2018년 4조740억원으로 해마다 증가 추세다.
국내 모바일게임 매출의 절반은 상위 10개 게임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고, RPG 장르의 매출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퍼블리셔별로는 엔씨소프트의 매출 점유율이 21.5%로 가장 높았고, 2위 넷마블(11.7%), 3위 넥슨(5.1%), 4위 카카오게임즈(3%), 5위 슈퍼셀(2.6%)로 나타났다.
모바일게임을 가장 많이 즐기는 연령대는 40대(30.1%)였고, 30대(24.9%), 20대(19.8%), 50대(12.9%), 10대(7.7%) 순이었다. 다만 1인당 평균 게임 이용시간은 30대 남성이 29.3시간으로 가장 높았다. 모바일게임 사용자 남녀 성비는 51대 49로, 남성이 근소하게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