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성폭행 혐의로 고소된 가수 김건모가 경찰에 출석, 12시간 가까이 조사를 받은 후 밤 늦게 귀가했다. 경찰 조사를 받고 나온 김건모는 취재진 앞에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려서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경찰에서 상세히 답변했고, 하루빨리 진실이 밝혀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추후 원하시면 또 조사받을 마음도 있다"며 "항상 좋은 일이 있다가 이런 일이 있어 굉장히 많이 떨린다"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유대길 dbeorlf123@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