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현대, 신세계 등 주요 백화점과 계열 아울렛에서는 해외 명품 브랜드와 겨울옷을 대폭 할인한다. 2020년 신학기를 준비하는 학부모와 학생을 대상으로 가방과 운동화 할인전도 마련했다.
◆롯데백화점·아울렛, 명품·가방 등 특별전
오는 19일까지 신년 세일을 진행 중인 롯데백화점은 전점에서 ‘포트메리온 보타닉가든테라스 머그&트레이 세트’를 1만9900원에, ‘다우닝 포루토 4인소파’를 199만원에 판매한다.
특히 소공동 본점에서는 14일까지 비비안 웨스트우드와 스텔라 매카트니 등 41개 해외 명품 브랜드가 참여하는 명품 대전이 열린다. 잠실점에서는 12일까지 '영 패션 슈즈·아우터 특집전'을 열고 보브와 베네통 등 20·30 여성들이 선호하는 19개 브랜드 제품을 할인한다.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에서는 31일까지 신학기 가방 특별전을 열고 아디다스와 카파, 게스키즈 등의 아동 가방을 할인한다. 프리미엄 아울렛 이천점에서는 15일까지 폴햄과 클라이드 겨울상품 최종가전을 연다.
◆현대백화점, 프리미엄 모피·신학기 운동화 할인전
현대백화점 목동점에서는 오는 12일까지 ‘프리미엄 모피 대전’을 열고, 진도모피 등 10여 개 브랜드의 이월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또한 유플렉스 지하 2층에서 브랜드 에잇세컨즈 균일가전 행사를 열고 코트와 바지 등을 최대 60% 할인한다.
같은 기간 천호점에서는 ABC마트 특가전을 열고 나이키와 아디다스 운동화를 할인 판매한다.
판교점은 13일까지 '남성·스포츠 겨울 아우터 대전'을 열고 스케쳐스와 컬럼비아 등 10여개 브랜드 이월 상품을 최대 60% 할인한다.
◆신세계, 명품 편집숍 최대 50% 할인..아모레퍼시픽 특별전
신세계백화점은 9일부터 분더샵(여성·남성), 마이분 등 신세계백화점에서만 만나 수 있는 명품 편집숍들이 시즌오프에 돌입해 인기상품을 최대 50% 할인가로 선보인다.
명동 본점에서는 오는 12일까지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데이'가 열린다. 앰플 마스크와 스킨, 로션 등 아모레퍼시픽 대표 상품을 기획 할인가에 선보인다.
영등포점에서는 19일까지 리빙관에서 웨지우드와 헹켈, 실리트 등 주방 가전과 식기 제품을 선보인다. 헹켈 아시안 볼과 실리트 실라간 냄비 세트 등은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AK플라자, 오는 19일까지 최대 30% 세일
AK플라자는 오는 19일까지 분당점·수원점 등 전점에서는 여성·남성 정장과 캐주얼 브랜드, 패션잡화, 유아동, 생활용품 등 전 장르의 브랜드들이 정상 상품을 10~30% 세일가에 판매한다.
행사기간 AK플라자 모바일 앱을 통해 ‘마이 버킷 리스트’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구매 당일 AK카드 구매 영수증의 바코드를 스캔하면 응모가 완료되며 △하나투어 여행상품권 200만원(2명) △마우스 골드바(4명) △고프로 히어로(3명) △아이패드 7세대(3명)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