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건과 서정원의 포지션은 수비수로 안산의 뒷문을 지킬 자원으로 성장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되는 유망주다.
187cm, 79kg의 우수한 신체조건을 보유한 김동건은 공중볼 처리 능력과 수비 리딩이 뛰어난 선수로 평가된다.
서정원은 기본기가 잘 갖춰져 있으며, 여러 포지션을 소화 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로 다양한 전술 운영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서정원은 “경기장에서 프로 형들이 경기를 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나도 반드시 저 자리에 올라가겠다.’라는 다짐으로 훈련에 임했다. 꿈이 이루어 진 것 같아 너무 기쁘다. 자만하지 않고 빠른 시일 내에 팀에 녹아들어 꼭 필요한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