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그리너스, ‘건국대 음바페’ 최건주 등 신인 3명 영입

2020-01-09 10:10
  • 글자크기 설정

[사진=안산그리너스FC 제공]

경기 안산그리너스(구단주 윤화섭)가 최건주(20·건국대), 이지훈(24·청주대), 조인홍(21·원광대)을 자유 선발로 영입했다.

최건주는 작년 추계연맹전에서 전 경기(7경기)에 출전해 3득점을 기록하며 건국대가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데 일조했다.

주 포지션은 측면 공격수로 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한 활발한 움직임이 장점이다.

이지훈은 고교시절 득점과 어시스트 등 공격전반에 걸쳐 팀의 중심적인 역할을 했다.

특히, 넓은 시야와 빠른 드리블 속도, 지능적인 플레이로 전국대회에서 득점왕을 차지하기도 했다.

원광대 출신 조인홍은 183cm의 좋은 신체 조건으로 뛰어난 제공권을 자랑한다. 고교 시절 대통령배 대회에서 우승 경험을 가지고 있다.

한편, 메디컬 테스트 등 입단절차를 모두 마친 이들은 해외 전지훈련을 시작으로 2020시즌 준비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