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할인 기간은 이달 31일까지로 카드식과 지류식 2종류 모두 10% 할인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1인당 구입 한도는 60만원까지이며, 카드식은 스마트폰에서 경기지역화폐 앱을 내려 받아 신청(만 14세 이상 가능)하거나 농협중앙회를 방문해 구입할 수 있다. 지류식은 관내 모든 농협에서 살 수 있다.
시는 그동안 사용 가능한 가맹점 카드식 3만8천 개소, 지류식 1만4240개소(전국 최다)를 확보, 시청 홈페이지에 다온 메뉴를 운영하는 등 이용자들이 사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노력을 기울여왔다.
윤화섭 시장은 “많을 ‘다’, 따뜻할 ‘온’이라는 다온의 뜻처럼 올해도 안산시민 모두가 몸도 마음도, 가정경제도 많이 따뜻해지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설 명절 특별이벤트에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다온이 지역경제를 풍요롭게 할 수 있는 성공모델이 될 수 있도록 올해 빅데이터 분석을 추진, 관련 정책을 도입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침을 정비하고 발행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