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굳건한 고객신뢰를 바탕으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며, 대한민국 금융의 미래를 이끌어 가자"고 밝혔다.
손 회장은 "지난해 어려운 환경에도 우리금융의 성공적인 출범과 안정적인 기반 구축에 큰 역할을 한 모든 임직원에게 감사하다"며 "굳건한 고객신뢰를 바탕으로 더 나은 금융그룹을 만들기 위해 혁신을 시작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장기화하고 있는 국내외 경기 침체, 오픈뱅킹 시행에 따른 금융사간 경쟁 격화, 핀테크 기업의 금융업 진출 등의 위기에 쌓여 있다"고 언급하며 모든 임직원의 비상한 각오를 당부했다.
손 회장은 올해 우리금융의 경영목표를 '고객신뢰와 혁신으로 1등 종합금융그룹 달성'으로 정했다. 7대 경영전략으로는 △고객 중심 영업혁신 △리스크관리·내부통제 혁신 △지속성장동력 강화 △사업포트폴리오 강화 △디지털 혁신 선도 △글로벌사업 레벨업(Level Up) △우리투게더(Woori Together) 시너지 확대 등을 제시했다.
손 회장은 "변화를 강요받기 전에 먼저 혁신을 위해 도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우리금융의 올해 가장 중요한 목표는 고객의 믿음과 신뢰를 되찾는 것"이라고 당부하며 '본립도생(本立道生)', '경사이신(敬事而信)'의 한자성어를 인용해 "기본과 원칙을 철저히 지키며, 매사에 정성과 믿음을 다하자"고 신년 의지를 전했다.
한편, 이날 손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우리은행의 전신인 대한천일은행의 기틀을 마련한 고종황제의 묘소 홍유릉을 참배하며 경자년 새해 첫날을 맞이했다.
손 회장은 "지난해 어려운 환경에도 우리금융의 성공적인 출범과 안정적인 기반 구축에 큰 역할을 한 모든 임직원에게 감사하다"며 "굳건한 고객신뢰를 바탕으로 더 나은 금융그룹을 만들기 위해 혁신을 시작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장기화하고 있는 국내외 경기 침체, 오픈뱅킹 시행에 따른 금융사간 경쟁 격화, 핀테크 기업의 금융업 진출 등의 위기에 쌓여 있다"고 언급하며 모든 임직원의 비상한 각오를 당부했다.
손 회장은 올해 우리금융의 경영목표를 '고객신뢰와 혁신으로 1등 종합금융그룹 달성'으로 정했다. 7대 경영전략으로는 △고객 중심 영업혁신 △리스크관리·내부통제 혁신 △지속성장동력 강화 △사업포트폴리오 강화 △디지털 혁신 선도 △글로벌사업 레벨업(Level Up) △우리투게더(Woori Together) 시너지 확대 등을 제시했다.
한편, 이날 손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우리은행의 전신인 대한천일은행의 기틀을 마련한 고종황제의 묘소 홍유릉을 참배하며 경자년 새해 첫날을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