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는 문화예술나눔사업으로 창단한 ‘드림마(Dream馬) 어린이 합창단’ 이 오는 31일 부산문화회관의 ‘2019 제야음악회’에서 축하공연을 펼친다고 25일 밝혔다.
부산문화회관이 매년 주최하는 ‘제야음악회’는 명실공히 부산을 대표하는 정기 송년음악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합창단은 ‘전진 부산시립합창단 부지휘자’ 로부터 약 3개월간의 전문 교육을 받아왔다. 11월에는 승마체험 등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워크샵을 가졌다.
정형석 부경본부장은 “아이들에게 배움의 장, 재능표현의 장을 만들어 주고자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며 “31일 제야음악회에서 멋진 무대 펼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