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은 시장은 아이들과 영화 관람에 앞서 “아이들은 누구나 존중받고 보호받아야 하며 누구든지 행복을 누릴 권리가 있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그들의 재능과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하는 일은 우리 어른들의 책임이자 의무”라고 말했다.
은 시장은 또 “이 영화가 여러분들에게 작은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이런 기회를 자주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해 어린이들로부터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시는 내년 말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목표로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또 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정책의 방향과 계획 등을 제안하고 심의하는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도 구성한다.
이와 별도로 독립적 지위에서 아동의 입장을 대변하는 아동권리 옹호관을 위촉하는 등 아동친화도시로 한걸음 더 도약할 수 있는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성남시가 주관하고 NH농협은행 성남시지부의 후원으로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