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정시] 동국대, 한국사 가산점 폐지…영어는 환산표준점수 반영

2019-12-24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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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90%+학생부 10%로 정시모집 869명

동국대 서울캠퍼스는 2020학년도 정시모집으로 가군 472명, 나군 397명 등 총 869명을 선발한다. 2019학년도에 비해 19명이 늘었다. 가, 나군 일반전형은 대학수학능력시험 90%에 학생부 10%를 합해 합격자를 가려낸다. 연극학부(실기), 체육교육과, 미술학부, 미래융합대학은 제외한다.

인문계열 및 체육교육과, 영화영상학과는 국어 30%, 수학(가형 또는 나형) 25%, 영어 20%, 사탐 또는 과탐 20%, 한국사 5%로 반영비율이 변경됐다. 국어 반영비율이 5% 줄었다. 자연계열은 국어 25%, 수학 가형 30%, 영어 20%, 과탐 20%, 한국사 5%로 영역별 반영비율이 달라졌다. 국어 반영비율이 늘고, 수학 및 탐구 반영비율은 감소했다.
 

강규영 동국대 입학처장[사진=동국대]

올해부터 한국사 가산점 제도가 폐지된다. 영어와 한국사는 수능 성적표에 기재된 등급에 따른 동국대학교 기준 환산표준점수를 반영한다.
사범대학은 모든 모집단위를 가군에서만 모집하며, 예술대학 미술학부(불교미술, 조소)는 나군에서만 모집한다. 모집군별 주요 모집단위로는 가군에는 경찰행정학부, 국어국문‧문예창작학부, 통계학과, 전자전기공학부, 기계로봇에너지공학과, 융합에너지신소재공학과, 연극학부, 영화영상학과가 있고, 나군에는 법학과, 경영학과, 경제학과, 회계학과, 수학과, 컴퓨터공학전공, 화공생물공학과 등이 있다.

2020학년도 동국대 정시모집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31일 오후 5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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