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요일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 등장한 ‘낭락18세’가 가수 정경화라는 추측이 나오면서 그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가요계에 따르면 정경화는 한국 언더그라운드 음악의 버팀목이었던 신촌블루스 출신으로, 1990년에 공개된 신촌블루스 3집에 수록된 '마지막 블루스'는 정경화의 진면목이 드러난 곡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1993년 첫 솔로 앨범 ‘거리에 서서’를 발표한 이후 3년 뒤 두번재 앨범 ‘My Blue Dream’을 선보였다. 대표적인 히트곡 '나에게로의 초대'는 후배 가수 김현정이 리메이크 하면서 다시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