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까불지마' 특집으로 서현철, 김종민, 이규성, 다원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현철은 아내 정재은에 대한 에피소드를 대방출하며 눈길을 끌었다.
서현철은 1965년생으로 올해 55세다. 지난 1994년 연극 '황구도'로 데뷔했다. 드라마 '날 녹여주오', '99억의 여자'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감초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두 사람은 각각 45세, 41세로 늦은 나이에 결혼했다. 서현철은 과거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정재은이 잃어버린 콩나물을 찾다가 만난 인연으로 결혼하게 된 일화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