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봉영식 누구?

모델 박영선의 소개팅남 봉영식 박사가 화제다.

18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이하 '우다사')에서는 박영선의 소개팅남 봉영식과 호란의 남자친구 이준혁이 특별게스트로 초청돼 눈길을 끌었다.

박영선은 1968년생으로 올해 52세다. 1990년대 초반 인기모델로 활약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1992년 제16회 황금촬영상 신인연기상를 수상한 바 있다.

박영선은 1999년 미국 유학을 택하며 돌연 은퇴했다. 이후 2004년 재미교포 남편을 만나 이듬해 아들을 출산했다. 그러나 결혼 10년 만인 2014년 이혼 소식을 전하며 한국으로 돌아왔다. 박영선은 전 남편과 양육권 분쟁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아들은 미국에서 거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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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영식 박사도 1968년생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교에서 국제정치학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에서 교수 활동을 하다 귀국해 국내 아산정책연구원 선임연구원으로 활동하며 시사교양 프로그램과 뉴스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
 

[사진=MBN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