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 700회' 에서는 경력 10년의 이승림(38) 달인이 소개됐다.
이승림 달인은 서울 마포에서 스퀘어이미를 운영하고 있다. 스퀘어이미에서는 달콤한 파우드케이크와 구움과자를 판매하고 있다. 검은밤 붉은별, 얼그레이 쿠키, 매우 몹시 맛있는 거 등 재밌고 신선한 이름으로 여성 손님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승림 달인은 좋은 재료만을 써서 색다른 방식으로 반죽을 하기로 유명하다.
그 중에서도 단연 인기가 좋은 메뉴는 슈톨렌 파운드케이크이다. 슈톨렌 파운드케이크는 12월에만 만나볼 수 있는 케이크로, 달인은 무려 1년 전부터 파운드에 들어 갈 속재료를 준비한다. 1년 이상 견과류를 럼에 절여주어 견과류의 맛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린다. 그렇게 절인 견과류를 파운드케이크에 가득 넣어줄수록 씹는 맛에 고소함까지 더해진다고 한다.
스퀘어이미는 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로19길에 위치해있다.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이 인근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