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블랑·안나푸르나 트레킹하러 여행 가자!

2019-12-1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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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풍선, 트레킹 테마여행 상품 론칭

몽블랑[사진=노랑풍선 제공]

㈜노랑풍선(대표 김인중)이 ‘트레킹 테마여행 상품’을 론칭했다고 13일 밝혔다.

노랑풍선에서 추천하는 ‘뚜르 드 몽블랑 트레킹 스텝업’ 상품은 알프스 최고봉 몽블랑(4810m) 둘레를 한 바퀴 일주하는 일정이다. 유럽 3개국에 걸쳐 있어 나라별 독특한 문화는 물론 건축물을 경험할 수 있다.

‘돌로미테 알타 비아 N.1 트레킹 스탠다드’ 상품은 아시아나 직항(인천-베니스 구간)편을 이용해 접근성이 편리하다. 돌로미테 석회암과 백운암으로 이루어진 거대한 산군은 유네스코에 등재된 세계 문화유산을 가까이서 느껴볼 수 있으며, 여름에 즐기기에 좋다.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트레킹 상품은 특히 트레킹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어 히말라야 트레킹을 처음 가는 사람도 큰 어려움 없이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까지 완주할 수 있다.

‘칠레 파타고니아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 W-Trek 스텝업’ 상품은 추위와 산에 익숙한 한국인들에게 추천하는 상품이다. 안데스 끝과 남극 시작점에 있는 남미 최남단 지역으로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트레킹 코스다.

‘킬리만자로 정상등반 - 마랑구루트 스탠다드 9일’ 상품은 짧은 일정으로, 7대륙 최고봉 중 하나인 킬리만자로 정상을 등반할 수 있으며 난이도가 쉬어 가장 많은 여행자들이 선택한다. 전 일정 현지 요리사가 동반해 식사를 제공하며, 완주하면 킬리만자로 정상등반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노랑풍선은 ‘슬로바키아 하이타트라 트레킹 스텝업’ 상품 등을 단독으로 선보여 눈길을 끈다. 슬로바키아 하이타트라 산맥 서쪽에서 시작되며 북쪽으로는 폴란드, 남쪽으로는 헝가리, 서쪽으로는 체코와 오스트리아, 동쪽으로는 우크라이나와 맞닿아 있다. ‘슬로베니아 율리안 알프스 트레킹 스텝업’은 동유럽 산악 지역 전통과 생활을 가까이 느낄 수 있는 트레킹 코스다.

고광영 노랑풍선 테마사업팀장은 “이번 노랑풍선 트레킹 테마여행상품 론칭은 트레킹 루트와 시기를 고려해 여행 일정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라며 “특히 단독 상품을 기획해 타사대비 다양한 상품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7년 이상 교육을 받은 트레킹 전문 가이드가 전 일정 책임지고 동행하여 보다 안전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으며 오직 트레킹에만 집중 할 수 있도록 쇼핑과 옵션을 일절 제외했다” 고 덧붙였다.

자세한 내용은 노랑풍선 홈페이지 내 테마여행 메뉴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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