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다수의 연예매체에 따르면 파라과이 국적의 방송인 아비가일이 내년 1월 4일 결혼식을 올린다.
아비가일은 1987년생으로 올해 33세다. 2006년 한국에서 거주하는 외국인 여성들의 토크쇼 '미녀들의 수다'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tvN 예능프로그램 '섬마을 쌤'에 함께 출연한 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와 방송용 '썸' 관계를 형성하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최근에는 JTBC 시사교양 프로그램 '하우스'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방송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아비가일의 남편은 외국 국적의 군인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