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영 장관, 연구기관·ICT 기업과 소통... 일자리 창출 당부

2019-12-1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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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중소기업 대표, 청년 창업자와 대학총장‧출연연구원 원장 등 공공연구기관 대표들과 일자리를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과기정통부는 12일 서울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일자리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 장관은 이날 과기정통부의 일자리 정책의 주요 성과와 향후 정책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과기정통부는 문재인 정부 들어 우수한 공공기술을 사업화하고, 과학기술분야 인재의 창업을 지원했다. 데이터와 네트워크, 인공지능(AI) 부문의 민간 투자 확대도 추진해왔다.

또한 기술 발전으로 달라질 일자리 환경을 위해 구직자에게 연수 훈련을 제공, 기업-구직자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노력해왔다고 최 장관은 강조했다.

최 장관은 이날 “일자리 창출은 문재인 정부 국정의 최우선 과제로 양극화 해소정책이며, 특히 4차 산업혁명으로 2030년까지 약 46만명의 관련 분야 인력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과학기술‧ICT 일자리 정책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며 “일자리 창출의 최전선에 계시는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최 장관은 간담회 종료 후에 과기정통부 취업연계 훈련연수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을 만나 구직과정의 애로사항과 정부의 취업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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