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부대 용지로 사용됐던 용산구 아세아아파트 특별계획구역에 대한 용적률이 340%로 가결돼 40%포인트 상향됐다. 서울시는 지난 11일 제1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용산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아세아아파트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안건에 따라 기존 용적률 300%는 340%로, 높이는 지상 20층 이하에서 33층 이하로 높아졌다. 서울시 관계자는 "금번 세부개발계획 결정으로 군부대 시설 이전에 따른 주변 지역의 도시미관 및 보행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세아아파트 특별계획구역 위치도.[자료 = 서울시] 관련기사부영그룹, '주거 사다리' 확충 기여…올해 사회적 기업 토대 닦는다서울시, 용산 아세아아파트 용적률 382% 상향 가결 #서울시 #아세아아파트 #용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