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이창희 모동면장, ㈜주목씨지알 박수성 대표 이사를 비롯해 모동면 직원, 마을 이장, 주목씨지알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역 거주 복지 위기가구를 위한 후원 금액과 계획 설명, 후원 양해각서 서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주목씨지알은 2017년 4월에 충북 괴산에서 상주 모동 지역으로 이전한 기업체로 인조잔디, 골프매트, 카페트 등을 생산하는 친환경 인조잔디 전문기업이다.
최근 상주지역은 인구감소와 지역경기 침체, 기업유치의 어려움 속에서 시의 존폐 위기가 대두되는 가운데, 이러한 난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인구증가를 위한 전입유도, 기업투자 유치 등 행정력을 총결집하고 있다
이러한 시기에 ㈜주목씨지알이 지역발전 후원 업무협약으로 매월 100만 원 상당을 후원한다는 것은 지역 사회 취약계층과 기업체 상생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창희 모동면장은 “주목씨지알이 우리 지역에 후원을 결정한 것에 대해 감사를 드리며, 회사의 지속적 성장과 더불어 지역의 고용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