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은 11일 지난 10월 14일부터 11월 4일까지 공모한 99개 작품을 평가해 우수상 4건, 장려상 5건 등 총 9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수상작은 △전국 철도 역사 내 이정표 스티커 부착 및 표준화된 안내 이정표 시스템 구축 △열차가 들어올 때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양방향 전기 집진기 설치 △기차 역사에 공유차량 대기석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좌석 구축 △타교통수단과의 연계를 통한 철도중심 연계교통 구축 등이 우수상을 받았다.
이외에도 ‘연계교통 구축을 위한 역외 LED 이정표 설치’ 등 5건의 아이디어가 장려상으로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