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위반 차량 단속 중

경기 오산시청 전경 [사진=오산시 제공]

경기 오산시는 이달 2일부터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단속을 진행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는 주차불가표지 부착 차량, 구형표지(사각형)부착 차량과 본인 및 보호자용 주차가능표지 부착 차량이라도 보행 장애인이 탑승하지 않은 차량은 주차할 수 없다.

이를 위반하면 불법주차 과태료 10만원, 주차표지 위변조 및 표지 불법 대여 과태료 200만원, 주차 방해 행위 과태료 50만원이 부과된다.

최미선 시 장애인팀장은 “지속적인 계도와 홍보 및 단속으로 장애인들에 불편을 최소화 하고 시민 인식 전환에 노력 할 것”이라고 했다.

관련기사

• 용인시, 규제로 45년 묶였던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눈앞에
• 이권재 오산시장, 시민 건강이 최우선...최상의 수질과 수량 확보 만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