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11일 한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3000원을 유지했다. 양호한 4분기 실적이 긍정적 요인으로 꼽혔다.
한섬의 4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4% 증가한 376억원으로 추산된다. 원가율 등 비용 부담이 축소되며 이익이 개선되고 있다. 지난 3분기부터 전개된 원가율 개선 추세는 4분기에도 이어져 연간 연결 기준 원가율은 지난해보다 0.4%포인트 개선될 전망이다. 연간 실적은 매출액 1조3174억원, 영업이익 1202억원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