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시 해상 단속은 업종, 지역 간 분쟁을 유발하고 어족자원 남획으로 어족자원의 고갈과 동해안 어민들의 주요 소득원이 감소함에 따라 실시했다.
이날 이종욱 포항해경서장은 경비함정 1510함에 직접 승선해 함정 11척, 경찰관 220여명을 현장지휘하며 해상에서 대게 불법포획선박에 대한 집중 단속을 펼쳤다.
일제 단속 중 총 51척의 어선을 해상 검문검색을 실시해 수산업법 대게통발어구 사용 금지구역 내 조업·대게 그물코 규격 위반 어선 1척 및 어선법 위반 어선 4척, 선박안전조업규칙 위반 어선 4척을 적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