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자 수색 중인 포항해경. [사진=포항해양경찰서] 지난 21일 밤 8시 45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월포 인근 해상에서 외국인 선원 1명이 실종돼 포항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어선 A호(20톤급, 승선원 8명) 외국인 선원 1명(남, 30대, 인도네시아)은 갑판에서 미끄러져 바다로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포항해경은 경비함정, 연안구조정, 항공기 등 구조 세력을 현장으로 긴급 출동 시켰으며, 민간해양구조대 등 유관 기관에 협조 요청해 합동으로 수색을 펼치고 있다. 또한 사고 위치로부터 예측된 표류 경로에 따라 지난 21일 밤부터 야간 수색을 진행했으며, 실종자를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관련기사포항해경, 경주 감포 해상 어선 전복 사고 모래운반선 항해사 긴급 체포포항해경, 어린이날 맞아 경비함정 공개 행사 #실종자 수색 #외국인 선원 #포항해경 #포항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