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서에는 영화·문화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영화·문화 콘텐츠 제작자를 위한 협력사업 공동 발굴, 지역 청소년 영화관련 사업 거점기관으로서 협업, 프로그램 진행에 따른 활동 장소, 필요 기자재, 강사인력 등 상호지원을 위해 필요한 내용이 담겨져 있다.
만안청소년수련관 박영미 관장은 "안양시의 모든 청소년들이 영화․문화 콘텐츠 교육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면서 “문화적으로 소외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테마별 영화 콘서트를 공동사업으로 추진하자”고 밝혔다.
롯데시네마 안양일번가관 임승빈 관장은 “청소년 전문기관과 연계, 더 많은 청소년들이 영화 프로그램들을 공동으로 협업해 안양지역 영화 교육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