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나재철 대신증권 대표, 신성호 전 IBK투자증권 대표, 정기승 KTB자산운용 부회장 ] 한국금융투자협회 후보추천위원회(후추위)는 5대 금투협회장 후보자로 나재철 대신증권 사장과 신성호 전 IBK투자증권 사장, 정기승 KTB자산운용 부회장을 최종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앞서 협회는 고(故) 권용원 회장 후임을 선임하기 위해 지난달 이사회에서 후추위를 구성했다. 후추위는 후보자 공모를 거쳐 지난 4일까지 서류 및 면접 심사를 진행했다. 역대 최초의 임원 출신 후보자였던 서 전무는 후추위 심사 과정에서 고배를 마셨다. 협회는 오는 20일 임시 회원사 총회를 열고 선거를 진행할 계획이다. 총 296개 회원사 과반의 출석과 과반 이상의 득표를 얻은 인물이 신임 협회장으로 선출된다. 1차 투표에서 과반수 득표가 없을 경우 다특표자들을 대상으로 결선 투표가 진행된다. 관련기사차기 금투협회장 선거 '4파전'서재익 하나금투 전무, 금투협회장 출마…'4파전' 예고 #금투협 #금투협회장 #선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안준호 ajh@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