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청와대 민정수석실에 대한 압수수색 집행’
4일 오전 뜬 속보를 보고 많은 분들이 깜짝 놀라셨을 텐데요.
문재인 정부 들어서 두 번째로 압수수색을 진행한 검찰.
반면, 검찰이 기습적인 압수수색을 단행한 지 하루 만에 청와대는 법무부 장관을 내정했는데요. 그 주인공은 바로, ‘추다르크’ 추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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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각에서는 ‘강성파’인 추 내정자(61·사법연수원 14기)와 ‘강골 칼잡이’인 윤석열 검찰총장(59·사법연수원 23기) 간 진검승부의 막이 올랐다고도 평가하는데요.
특히 추 내정자가 현재 공석인 검사장급 6곳에 대한 인사를 단행하는 등 ‘조기 인사권’을 행사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습니다.
이번 주 아주3D에서는 제대로 붙은 ‘청와대와 검찰’, 양측 모두 물러설 수 없는 이 ‘청·검 전쟁’에 대해 샅샅이 짚어봤습니다.
기획 이승재 부국장, 주은정PD 촬영·편집 주은정PD, 이지연PD 자료조사 김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