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시장은 6일 초지고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린 ‘수능 후 찾아가는 전통성년례’에 참석, '인생의 주인인 여러분 앞 새로운 여정에 꽃길만 가득하길 바란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행사는 '수훈례'를 통해 학생들에게 성인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고, 사회에 대한 책임을 일깨워주기 위해 마련했다고 윤 시장은 전한다.
한편 학생들은 전통성년례에서 경건한 마음으로 전통 예복을 갈아 입은 뒤, 남학생은 도포와 갓을, 여학생은 당의와 화관을 착용한 후 우리 고유 전통의식에 따른 전통성년례를 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