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의대 삼성서울병원은 김재준 소화기내과 교수가 제3회 대한소화기병주간 국제학술대회에서 대한소화기학회 이사장으로 취임했다고 6일 밝혔다. 임기는 지난달부터 2021년 11월까지 2년간이다.
대한소화기학회는 1961년 ‘대한소화기병학회’로 출범, 국내 소화기학 발전을 위해 소화기 질병에 대한 수준 높은 교육과 진료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현재 300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 중이며, 2017년부터는 대한소화기병주간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는 등 다방면으로 국내외 학술 단체와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