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출신 당구선수 캄보디아 출신 당구선수 스롱 피아비에 누리꾼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7월 방송된 KBS '인간극장'에서는 스롱피아비가 출연했다. 이날 스롱 피아비는 "남편의 권유로 당구를 시작했고, 이후 12시간씩 연습에 매진했다"고 말했다. 이에 피아비의 코치는 "후천적인 노력이 100퍼센트라고 보시는 게 맞다. 기존 여자 선수들 연습량이 한 세 배 정도 하는 것 같다"며 "처음 연습할 때 아파서 하루 이틀 결석을 하더라. 밥을 못먹을 정도로 손을 못들었다고 말하더라"고 덧붙였다. 관련기사'3쿠션 간판' 이신영·히다, 나란히 NH농협카드 1차 예선 통과히다·이신영, LPBA PQ 라운드 진출 한편, 스롱 피아비는 10년 전 28살 연상의 김만식 씨와 결혼해 한국으로 왔다. 이후 전업주부로 생활하던 스롱 피아비는 남편의 권유로 당구를 시작해, 프로 당구선수로 활약하게 됐다. [사진=KBS 캡쳐] #당구 #스롱피아비 #여신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정세희 ssss308@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