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쿠션 간판' 이신영·히다, 나란히 NH농협카드 1차 예선 통과

2024-11-04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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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과 일본 여자 3쿠션 간판 선수인 이신영과 일본의 히다 오리에가 PPQ 라운드(1차 예선)를 통과했다.

    이신영과 히다는 3일 경기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NH농협카드 챔피언십 여자부(LPBA) 1차 예선에서 각각 김유미와 김보송을 누르고 PQ 라운드(2차 예선)에 진출했다.

    이신영은 김유미를 25대 9(20이닝), 히다는 김보송을 25대 11(21이닝)로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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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Q 라운드1차 예선을 통과한 이신영왼쪽부터과 일본의 히다 오리에 사진PBA
PPQ 라운드(1차 예선)를 나란히 통과한 이신영(왼쪽부터)과 일본의 히다 오리에. [사진=PBA]
한국과 일본 여자 3쿠션 간판 선수인 이신영과 일본의 히다 오리에가 PPQ 라운드(1차 예선)를 통과했다.

이신영과 히다는 3일 경기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NH농협카드 챔피언십 여자부(LPBA) 1차 예선에서 각각 김유미와 김보송을 누르고 PQ 라운드(2차 예선)에 진출했다.

이신영은 김유미를 25대 9(20이닝), 히다는 김보송을 25대 11(21이닝)로 제압했다.

이 밖에도 김도경은 송민정에게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1대 13을 17대 15로 뒤집었다.

일본의 하야시 나미코는 대기록 달성 기회를 놓쳤다. 하야시는 5이닝 만에 19점을 기록해 애버리지 3.800까지 올렸지만, 이후 부진해 1.471이 됐다. 하야시는 김민정1을 25대 13(17일)으로 눌렀다.

장가연은 지난 대회 최선영에게 당한 패배를 설욕했다. 조예은은 김혜정에게, 이우경은 강승현에게 승리했다.

한국 당구 전설인 고(故) 이상천의 딸인 미국의 올리비아 리도 일본의 고바야시 료코를 누르고 2차 예선에 진출했다.

2차 예선은 이날(4일) 오전 11시부터 진행된다. 오후 4시부터는 64강이 진행된다. 64강에는 김가영, 스롱 피아비, 김세연, 김민아 등이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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