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철도 출마 고민 중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재신임이 물건너 간 가운데 새로운 후보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유기준 자유한국당 의원은 4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차기 원내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한다. 차기 원내대표 자리에 공식 도전장을 내는 것은 전날 강석호 의원에 이어 유 의원이 두 번째다. 유 의원은 부산 서구동구를 지역구로 뒀으며 4선의 중진이다. 그는 그동안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차기 원내대표 경선 출마 의지를 보여왔다. 관련기사中企 산하기관 리더십 공백 해소...수장 인선 속도업종별 차등적용 충돌 계속...소상공인·중소기업계 "식당·택시·편의점 차등 두자" 호소 이 외에도 원내대표 경선 출마가 거론되는 의원들은 심재철(5선) 의원을 비롯해 안상수·윤상현·권성동(이상 3선) 의원도 후보 물망에 오르고 있다. 유기준 자유한국당 의원[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유기준 #한국당 #원내대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박성준 kinzi312@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