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안산시장 "소외된 이웃 따뜻한 나눔 손길 감사하다"

2019-12-03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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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재활요양병원, 사랑의 후원금 1000만원 기탁

[사진=안산시 제공]

윤화섭 경기 안산시장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에 감사하며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 되도록 하겠다'고 거듭 고마음을 표시했다.

윤 시장은 3일 '안산경희재활요양병원으로부터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사랑의 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받은 뒤'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날 윤 시장은 시장실에서 병원 관계자 등과 함께  ‘사랑의 온도탑’, ‘작은사랑 큰 보람 나누기’ 등 기부문화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단원구에 위치한 ‘경희재활요양병원’은 8개 진료과목을 두고 양·한방 통합협진으로 주류·대체의학을 유기적으로 시행하며, 517병상을 갖추고 있다.

이금자 안산재활경희요양병원 이사장은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더 많이 생각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기탁 받은 후원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에 배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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