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혜빈이 2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결혼할 예정이라고 복수의 연예매체가 보도했다.
3일 보도에 따르면 전혜빈은 오는 7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결혼식을 진행한다. 예비신랑은 전혜빈보다 두 살 연상의 의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1년간 교제해왔다고 한다.
전혜빈은 1983년생으로 2002년 러브 정규 앨범 ‘Story-Orange Girl’로 데뷔, 솔로 앨범까지 발매한 뒤 배우로 전향했다.
이후 시트콤 '논스톱' 시리즈에 등장하며 연기자로서 눈도장을 찍었다. 이외도 '상두야 학교 가자', '왜그래 풍상씨' 등 다수의 드라마를 통해 활발히 활동했다.
올해는 ‘레버리지 사기조작단’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리’에 연이어 출연하는 등 왕성한 연기 행보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