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가 연 1.25%로 동결됐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29일 서울 태평로 본관에서 이주열 총재 주재로 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현재의 1.25%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이번 회의에서 금리인하 소수의견을 내는 금통위원이 2명 이상 등장할 경우 내년 상반기 추가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은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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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29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11월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11/29/20191129095147162330.jpg)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29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11월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