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2019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에서 ‘직무발명 홍보관’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2019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은 국내 최대 발명특허 전시회이자 국제발명 전시회다.
이번 2019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은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상표ㆍ디자인권전’, ‘서울국제발명전시회’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 전시회는 다양한 특별관(BTS관, 라바관, 첨단체험관, 소재부품관, IP-Biz관, IP-Job관, 국민안전 발명챌린지관, 제로페이관 등)을 운영해 방문자들의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지식재산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가운데, 많은 기업이 직무발명을 통한 지식재산권 창출에 큰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직무발명제도를 통해 직원들에게는 발명의 동기와 애사심을, 기업에는 기술경쟁력 강화로 인한 수익 증대에 기여해 기업과 직원 모두 상생할 수 있다.
이번 직무발명 홍보관은 방문자의 현장 접수로 상담이 진행된다. 특히 직무발명제도를 도입하고자 하거나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 인증제’를 받고자 하는 기업은 이번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 내 직무발명 홍보관을 방문해 맞춤형 컨설팅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
홍보관 관계자는 “방문 시 다양한 정보나 자료를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상담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