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룩스 전 사령관은 25일(현지시간) VOA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며 "향후 더 많은 합의가 깨질 수 있다"며 한·미 연합훈련의 조속한 재개를 주장했다.
그러면서 브룩스 전 사령관은 "내년 2∼3월께 연합훈련 실시를 통해 직접 대응해야 한다"는 구체적 시기도 언급했다.
앞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남북접경 지역인 창린도 방어부대를 방문해 해안포 사격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창린도는 9·19 군사합의에 따라 해안포 사격이 금지된 서해평화수역 및 해상 적대행위 금지구역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