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추진한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및 농촌지도사업 평가회를 25일(월)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관내 시범사업 추진 농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식량 및 소득작물, 스마트농업 및 자원활용분야 등 4개분야 시범사업 참여농가와 일반 농업인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영농평가를 통해 문제점을 도출, 분석하고 개선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외부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농업인의 역량개발교육을 통해 자질을 함양하고 우리 인천 농업이 나아가야 할 새로운 방향과 발전방향에 대해 함께 생각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박준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WTO 농업부분 개발도상국 지원포기 등으로 더욱 어려워지는 농업의 현실을 극복하고, 우리 농업인이 긍지와 자부심을 갖아야 한다.”며 “농업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대전제하에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는데 농업기술센터가 중심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