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평가대회는 내·외빈 및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체·25개동 기수단 입장식을 필두로 2019년 새마을운동 활동영상, 감사패 전달, 축사 및 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 국무총리표창 고태영(백운동 새마을협의회), 행정안전부장관표창 강경자(안산동 새마을부녀회), 경기도지사표창 오광희 등 8명, 안산시장표창 송찬용 등 26명, 안산시의장표창 김종광 등 12명 등 총 84명이 영예로운 수상을 했다.
종합평가에서는 백운동새마을회(최우수상), 와동·월피동새마을회(우수상), 부곡동·안산동새마을회(장려상) 등이 각각 수상했다.
윤화섭 시장은 “나이 들면 얼굴에 책임져야한다는 말이 있듯이, 그동안 지역사회와 주민들을 위해 어떻게 살아왔는지, 여러분의 마음을, 얼굴만 봐도 알 수 있다”면서 “새마을운동은 내가 아닌 우리가 잘살기 위한 것으로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에 헌신하신 새마을회원들이 있었기에 오늘날 안산이 경기도 핵심도시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