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시가 수도권 내륙선 철도사업 노선 연장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19일 안성시에 따르면 수도권 내륙선 연장을 위해 이 날 경기도청에서 경기도, 충청북도, 경기 안성시, 화성시, 충북 청주시, 진천군 등 6곳 지방자치단체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도권 내륙선은 국책사업으로 올해 3월 안성시와 충북 청주시, 진천군이 업무협약을 통해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진행해 국토교통부에 노선 연장을 건의한 상태다.
최문환 시장 권한대행은 “낙후된 안성시가 수도권 내륙선 개통으로 인해 발전 할 수 있어, 노선이 연장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