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국인 매도세 영향으로 하락 마감했다.
1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49포인트(0.07%) 내려간 2160.69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는 전 장보다 0.29포인트(0.01%) 하락한 2161.89포인트로 출발해 하락세를 이어갔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 1631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과 기관은 저마다 671억원, 632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SK하이닉스(0.35%), 네이버(2.88%), 현대차(0.40%), 삼성바이오로직스(1.01%), 셀트리온(0.27%), 포스코(1.56%)가 올랐다. 삼성전자(-0.37%), 현대모비스(-0.78%), LG화학(-0.47%), 신한지주(-0.23%)는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 장보다 1.49포인트(-0.07%) 내린 2160.69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6포인트(0.23%) 오른 670.07로 장을 시작했으나 오후 들어 하락세로 전환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5억원, 252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48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는 에이치엘비(1.03%), CJ ENM(0.60%), 헬릭스미스(0.61%), 휴젤(1.52%), 파라다이스(3.98%), 메디톡스(0.81%)가 올랐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5%), 펄어비스(-3.43%), 스튜디오드래곤(-0.77%), 케이엠더블유(-0.80%), SK머티리얼즈(-2.30%)는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