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방송된 SBS '모닝와이드' 내몸의 그린라이트 어골칼슘'을 섭취하며 운동을 한 끝에 18kg을 감량한 안연자(59)씨가 출연했다.
여성 갱년기 질환으로 체중이 불고 관절에 무리가 갔던 안씨는 꾸준한 운동을 하고 어골칼슘을 섭취하는 등 건강 관리를 한 끝에 젊은 시절 날씬한 몸매와 미모를 되찾았다.
운동 뒤 안씨 부부는 연어 스테이크, 샐러드, 청국장을 곁들여 먹엇다. 특히 안씨 부부는 식사 후 뼈 건강을 위해 어골칼슘을 물에 타서 마셨다.
안씨는 어골칼슘 섭취 이유에 대해 "중년이 되면 뼈 건강에 신경을 써줘야 한다"고 말했다.
방송은 "부부가 어골칼슘을 챙기는 이유는 칼슘 흡수율 때문"이라며 "실제 칼슘은 다른 영양소에 비해 체내 흡수율이 낮은 편이지만 어골칼슘은 다른 칼슘에 비해 흡수율이 높은 특징이 있다"고 설명했다.
방송에서 김태균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어골칼슘은 생선 뼈를 1000도 이상의 고온에서 가열해서 만든 칼슘으로, 사람의 사람 뼈의 칼슘과 인의 합량인 '2:1'과 같은 구성을 하고 있어 체내 흡수가 더 잘 될 수 있다. 또한 가열할 때 칼슘을 제외한 유기질이 모두 제거되기 때문에 합성 칼슘보다 높은 흡수율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