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은 지난 2017년 Comedy TV '신상터는 녀석들'에서 다른 출연진들의 놀림을 받았다.
경리는 이날 캐릭터 모자와 머리띠를 가지고 왔다. 이를 본 정진운은 "귀엽다"라고 말했고 이에 서장훈은 "정진운이 "귀여워"라고 한다. 뜨끈뜨끈하게 들린다. 그렇게 좋냐?"라고 말했다. 그러자 정진운은 "아니 귀엽잖아요 저 모자가"라며 말끝을 흐렸다.
한편 정진운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13일 "정진운과 경리는 여러 방송 프로그램을 같이 하며 자연스레 친한 관계를 이어오다 2017년 말부터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고 있다"며 "정진운과 경리의 만남에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