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청사 전경.[아주경제DB] 경기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이만균)가 ‘가족처럼’ 자원봉사단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8일 열린 간담회에 참석한 ‘가족처럼’ 자원봉사단은 전직 교장선생님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구청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친절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하루 평균 90여 건의 안내를 하고 있다. 특히, 봉사단은 외국인 주민 밀집지역인 단원구의 특성상 출입, 혼인, 입양 등 다양한 국제가족관계 신고 등이 많음에도 불구,한국어와 한자에 취약한 다문화 외국인에게 눈높이에 맞는 안내로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관련기사안산시, 뷰티산업 활성화 우수미용업소 벤치마킹 한편 구 관계자는 “시민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봉사단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시민들이 편안하고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자원봉사단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족처럼 #단원구 #안산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